진행: 박재일 논설실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을 말로 전하는 박재일의 직설사설 시간입니다.
대통령의 팔도 정치 이걸 한번 주제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이런 말 들어보셨죠. 총구 bullet입니다. 그런데 현대 정치에 와서는 권력은 총구 라기보다도 ballot 투표용지에서 나온다.
bullet이든 ballot이든 어쨌든 이게 말의 뜻은 선거, 정치가 거의 전쟁터와 비슷하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지금 여.야 정치판이 난리가 나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되는 장면을 저는 하나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토론회인데요 지금 뭐 18번째 했습니까?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미루고 까지 민생토론회에 올인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걸 놓고 야당에서는 아니 대통령의 뭐 선거 개입 아니냐 관권선거를 하겠다는 거냐?
900조에 이르는 선거 공약을 지금 하고 있는데 그게 실천되겠느냐? 맹비난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게 짜여진 각본이든 아니든간에 일종의 현직 대통령이 가질 수 있는 프리미엄 정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보기)
글 / 박재일(논설실장)
김수일 기자 / maya1333@yeongnam.com
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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