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신효철 대구 동구-군위갑 민주 예비후보 "지역 정치 균형 잡혀야 대구 발전"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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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1 15:36  |  수정 2024-03-11 15:52  |  발행일 2024-03-12 제6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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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철 대구 동구-군위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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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신효철 대구 동구-군위갑 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신효철 예비후보 제공

신효철 대구 동구-군위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번 총선은 지역을 뒷간 취급하는 보수 정당을 몰아내고, 건강한 정치 세력이 튼튼하게 서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보수의 텃밭이라는 말은 잘못됐다"라며 "아쉬울 때만 지역을 찾고 평소 일은 등한시하고 있으니 '보수의 텃밭'이 아니라 '뒷간'이 옳다"며 이처럼 밝혔다. 또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일당 독주 중인 지역 정치의 균형이 잡혀야 대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약으로는 △지역 명문 중·고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서민금융지원은행 설립 △공항 후적지 4차산업 R&D 특구 설치 △학원비 경감을 위한 공공학원 구립 공공학원 개설 등을 내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200여 명의 지역 출신 정치인 및 관련 인사, 지지자들이 모여 신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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