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 |
구자근 경북 구미 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구미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국가 영웅들에 대한 전폭적인 예우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 보훈단체협의회 손광술 전 회장, 김중천 현 회장 등 구미시 보훈단체 회장과 관계자들을 만난 구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 노력과 수고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고 통합형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사업과 보훈가족 예우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 예비후보는 "1989년 준공되어 35년째 지역 보훈 가족들의 공간으로 활용되어온 보훈회관을 새롭게 세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숙원 사업 중 하나"라며 "국가보훈부 정책 상 시 예산을 일정 부분 확보해야하는 부분이 있어 세심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비 예산 및 시비 확보 스케줄을 잘 맞추어 통합형 보훈회관을 건축하고, 구미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어르신과 국가 영웅들에 대한 전폭적인 예우 확대는 언제나 강조해야 할 마땅한 책무"라며 "관련 공약들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 지원 정책을 입안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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