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정상명 전 검찰총장, 조지연 후보 캠프 방문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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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4 18:11  |  수정 2024-03-14 18:13  |  발행일 2024-03-15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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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조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지연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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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예비후보

조지연 경산시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는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조지연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전 총장은 "조지연은 대구·경북의 유일한 젊은 여성이자, 경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믿음직한 후보"라며 "경산의 희망일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지역민들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조 예비후보는 "(총장님의)캠프 방문은 너무너무 감사하다. 꼭 당선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각별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정 전 총장은 선거와 관련, 그간 어떠한 선거캠프도 방문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정 전 총장의 이례적인 방문은 윤 대통령이 딸 같이 아끼는 조 예비후보를 특별히 격려하기 위한 방문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가 캠프를 찾아 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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