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명구 후보와 구미을 국민의힘 소속 현직 시·도의원 13명이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강명구 후보 승리를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강명구 후보 제공> |
![]() |
강명구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강명구 후보 제공 |
강명구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가 당내 경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2일 후보 등록을 위해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강 후보 곁에는 구미을 국민의힘 소속 현직 시·도의원 13명이 모두 동행해 원 팀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구미의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 여건을 혁신하여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획 비서관으로서 국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안다. 풍부한 경험과 정부 여당의 힘으로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공립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문제 해소 △전국적 명문 자율형 사립고 및 국제학교 신설 △교육 발전 특구 정식 지정 등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육성 △KTX 산업단지역 신설 △KTX 이음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속 추진 등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망 대대적 확충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통한 경북 소비·문화 거점 부상 △국가산단 취수원 문제 해결 △기회발전 특구 유치 등을 제시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