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급등했던 코스피 약세로 전환하며 장 마감

  •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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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2 16:57  |  수정 2024-03-22 17:41  |  발행일 2024-03-22
코스피

연이틀 급등했던 코스피가 22일 약세로 전환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30포인트(-0.23%) 내린 2,748.56으로 마감됐다. 2년 만에 2,750선을 넘었던 코스피가 사흘 만에 조정에 들어간 것.

외국인이 6천64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천299억원, 1천630억원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12%), 삼성바이오로직스(-1.98%), 현대차(-3.37%), 기아(-2.42%) 등이 하락했고, 셀트리온(1.29%), POSCO홀딩스(0.12%), 삼성SDI(3.73%), LG화학(2.39%)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23%), 섬유의복(1.97%), 음식료품(0.71%)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1.34%). 유통업(-1.24%) 보험(-0.60%)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포인트(-0.03%) 내린 903.9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5억원, 677억원을 매도했으며, 개인은 1천341억원을 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에코프로비엠(0.36%), 에코프로(1.78%), 알테오젠(3.66%), HPSP(0.19%), 엔켐(1.10%) 등이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 오른 1,338.4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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