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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마치고 사저를 나오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
이날 예방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광재 선대위 대변인,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유영하 대구 달서갑 후보가 배석했다.
한 위원장은 예방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과 현안들, 살아오신 이야기 등 굉장히 좋은 말씀을 들었다"며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고 저도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짧게 밝혔다. 선거를 앞두고 달성사저를 찾은 데 대해선 "지난 번 대구에 방문했을 때 뵙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았다"며 "그때 약속했던 것을 날 잡아 뵙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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