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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후보 |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국민의힘 후보는 27일 세 번째 지역 공약인 '삶을 바꾸는 주민 중심 교육복지 강화·광역교통망 구축'을 공개했다.
고령은 지난 1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기본설계 시 고령역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과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지역 정거장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IC 설치를 추진해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 후보는 "교통과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신공항 개항에 맞춰 광역교통망 구축에 노력하고,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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