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새로운 미래 김영선 후보 출정식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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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17:15  |  수정 2024-03-29 09:06  |  발행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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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상주-문경 새로운미래 후보는 28일 상주 서문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거대양당 심판과 3대 민생개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김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채수근 상병 사망사고 등에서 보듯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면서도 김건희 특검 거부, 이종섭 해외 도주 방조 같은 내로남불의 대명사가 돼 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민주당은 수개월째 당 대표 지키기에만 골몰하다 공천 시즌이 되어서는 오로지 자기 사람 챙기기 위해 온갖 편법을 동원하는 퇴행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의 폭정과 이재명의 폭주를 여기서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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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희망의 샘을 길어 올릴 수 없는 지경"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정부공식기구로 인구대책원과 이민청을 신설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출정식 후 문경 신흥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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