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부산 사상 깜짝 방문. 연합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산 사상구를 방문해 배재정 후보를 격려했다.
1일 배 후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낙동강 벚꽃길에 문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문 전 대통령은 파란색 상의와 청바지 차림의 으로 배 후보와 함께 벚꽃길을 걸었다. 유권자들과 만나면서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배재정 후보를 도우러 왔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고 배 후보는 전했다.
이어 배 후보에게 "오랜 기간 고생 많았다"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이 사상구에 방문한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부산 사상구 괘법동 애플아울렛에서 김대식 후보 유세를 펼쳤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기자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