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식 신임 대구시건축사회장 1일 취임…'힘이 되는 협회, 행복한 건축사'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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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18:07  |  수정 2024-04-01 18:11  |  발행일 2024-04-01
임기 3년..."회원이 중심인 협회 만들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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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신임 대구시건축사회 회장(21대)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회장은 경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5월부터 건축사사무소 리더 대표를 맡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 대구시교육청 재난위험시설심의위원회 위원, 수성구 건축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힘이 되는 협회, 행복한 건축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들의 삶을 챙기고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위해 힘쓴다는 각오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 간이다.

그는 "회원에게 힘이 되는 협회, 회원이 중심인 협회를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달 14일 대구시건축사회 제42회 정기총회에서 치뤄진 온라인투표에서 57.28%의 득표률로 당선됐다.

이날 대구시건축사회 2층 창조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 박상민 회장, 대구건축사신용협동조합 천상욱 이사장, 부산시건축사회 강미숙 회장, 울산시건축사회 김경섭 회장, 경북도건축사회 송동훈 회장 등 대내외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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