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추경호, 대구 달성군 농업환경 획기적 개선 추진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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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17:58  |  수정 2024-04-01 18:24  |  발행일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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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대구 달성 후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후보가 "농업인 고충을 늘 경청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약속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달성군 농업환경의 획기적 개선 추진을 약속했다.

달성군은 농지 경지 면적이 7천283.7㏊로 대구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다. 추 후보는 달성군 농업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해왔다. 그 결과 최근 달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또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배수 및 공급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 3건도 신규 추진하게 됐다.

추 후보는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을 공식화한 대구시는 4천억원 이상이 필요한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며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설현대화사업을 공모 진행 중인데, 대구시와 함께 농림부를 적극 설득해 하빈 농수산물도매시장이 21세기형 첨단 농수축산물 유통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으로 건립돼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유통구조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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