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한동훈, 동성로보다는 ‘경산’이 급해

  •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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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6 21:02  |  수정 2024-04-06 23:21
갑자기 경산으로 방향을 틀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국민의힘 두터운 표밭인 ‘대구·경북’을 선거를 불과 나흘 앞두고 다시 찾았다. 

 

한 위원장의 이날 일정은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의 유세 지원을 마치고, 오후 8시30분쯤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집중 유세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PK 지역에서 대구로 이동하는 도중 갑작스레 경산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는 한 위원장이 ‘친박’ 좌장이자 4선 출신의 무소속 후보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피 말리는 격전을 펼치고 있는 경산 지역을, 다소 안전한 국민의힘 당선 지역인 대구보다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영상.글: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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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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