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봉화 춘양 산불 54분 만에 진화”…산림당국 신속 대응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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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2-17 19:37  |  발행일 2026-02-17
진화차량 34대·인력 106명 투입…피해 규모 조사 착수
17일 오후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산림청 제공>

17일 오후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산림청 제공>

17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5시52분쯤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자원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6시 46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발생 54분 만이다.


현장에는 산불진화차량 34대와 진화인력 106명이 투입됐다. 당국은 초기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며 추가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종료 직후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규모,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북도는 "작은 불씨라도 방치할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쓰레기 소각과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금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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