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김현권 후보 2018년 영광 재현, 김현권 당선은 기적이 아니라 현실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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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7 17:07  |  수정 2024-04-07 17:11  |  발행일 2024-04-07
7일부터 9일까지 자정 유세 돌입
김현권
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큰 절을 하고 있다.김현권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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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김현권 후보 제공

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9일까지 자정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을 만나보면 바닥 민심이 뒤집혔음을 확실히 체감한다"며 "김현권 당선은 기적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민의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의지가 생각보다 매우 높다는 사실을 선거운동을 통해 확인했다"며 "2018년 민주당 시장 만들어냈던 것처럼 총선승리도 가능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견제받지 않은 권력은 부패한다.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여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대통령 1호 참모를 함께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 유세 대신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 더 밀착해서 소통하는 골목 유세 방식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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