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5일 동락공원에서 방송인 조영구 씨와 함께 시민속으로 열정 2+2 뚜벅이 유세를 하고 있다.강명구 후보 제공 |
강명구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강명구 후보 제공 |
강명구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시민 속으로 열정 2+2 뚜벅이 유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진미동 동락 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만나 저출산과 주거·문화·여가 등 생활 여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강 후보는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존립이 달린 심각한 문제로 이제 아이 양육 부담을 부모에 전가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며 "경제적 여건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 졌다"면서 "스타필드와 같은 대규모 복합 쇼핑몰을 유치하고 천생산, 동락공원, 낙동강변 일대를 남녀노소 힐링할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6일에는 선산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파크 골프 등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 시설과 이동·가사·세탁 등 어르신 생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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