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의석수 결정…국민의미래 18석, 민주연합 14석, 조국신당 12석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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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11:12  |  수정 2024-04-11 11:16  |  발행일 2024-04-11
김위상, 이달희,임미애 모두 22대 국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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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울산시 남구 문수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수가 11일 오전 결정됐다. 특히 TK에서 당선권으로 분류된 김위상·이달희·임미애 후보 모두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석, 더불어민주당의 연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2석으로 결정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이 100%를 기록, 46명의 당선자가 정해졌다. 국민의미래에선 최보윤·박충권·최수진·진종오·강선영·김건·김소희·인요한·김민전·김위상·한지아·유용원·조배숙·김장겸·김예지·안상훈·이달희·박준태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선 서미화·위성락·백승아·임광현·정혜경·용혜인·오세희·박홍배·강유정·한창민·전종덕·김윤·임미애·정을호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이밖에도 조국혁신당에선 박은정·조국·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준형·김재원·황운하·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후보가 당선됐다.개혁신당에선 이주영·천하람 후보 등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한편 비례대표 의석을 합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확정됐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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