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맞는 영덕 축산항, 25일 기념식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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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2 19:08  |  수정 2024-04-22 19:13  |  발행일 2024-04-23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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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된지 100년을 맞는 영덕군 축산항(사진)이 오는 25일 영덕 북부수협위판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의 기념식이 열린다.(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오는 25일 영덕 북부수협 위판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924년 3월 개항한 축산항은 영덕군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가자미와 문어, 오징어를 비롯해 대게 위판이 열리는 전국 5개 항 중 한 곳이다.


기념식은 영덕 북부수협 주최로 과거의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경북 동해안의 수산업과 해양관광업의 현재를 기념할 예정이다.


또 지난 100년의 세월을 담은 사진 전시회와 기념영상물 상영, 퍼포먼스, 기념비 제막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김영복 영덕 북부수협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한 축산항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00년의 시작을 전국에 알려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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