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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의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후 회복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A씨(64·영천시 금호읍)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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