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08분 기준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6.42%(2870원) 올라 2만350원에 거래되는 등 화장품 관련주는 평균 4.44%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에스알바이오텍 15%, 파워풀엑스 13.64%, 에이피알 12.33%, 뷰티스킨 11.96%, 삐아 10.85%, 에이에스텍 10.63%, 아이패밀리에스씨 10.32%, 씨앤씨인터내셔널 9.50%, 선진뷰티사이언스 8.35%, 코스메카코리아 8.29%, 본느 7.84%, 브이티 6.22%, 토니모리 5.33%, 아모레퍼시픽우 4.78%, LG생활건강 4.69%, 잉글우드랩 4.69%, 아모레퍼시픽 3.75%, 한국콜마 3.75%, 에이블씨엔씨 3.51%, 아모레G 3.55%, 코리아나 3.45%, 셀바이오휴먼텍 2.91%, 코스맥스 2.89%, 아모레G우 2.84%, 클리오 2.78%, 네오팜 2.36%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업게의 호실적 기대감에 관련 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9일 "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며 소외되던 화장품주가 부각됐다". 우호적 산업환경과 제품 개발능력, 역동적 영업력 등이 화장품업체의 호실적을 이끌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1분기(1~3월) 화장품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전날 1분기 매출 722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67% 늘어난 것으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대표 화장품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1분기 영업이익이 나란히 늘었다. 특히 LG생활건강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10분기 만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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