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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로면 문경주조(대표 홍승희)의 '오희 스파클링 막걸리'가 제1회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오희 스파클링 막걸리'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사>전국막걸리협회 주관 품평회에서 99개 참여 업체 가운데 금상을 차지했다.
이 막걸리는 산미와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전통주로 문경 특산품인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과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007년 설립된 문경주조는 프리미엄 막걸리 '오희'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건배주로 선정되는 등 전통주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에 뽑히기도 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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