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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영남일보DB |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에 전기가 끊기면서 119 신고 접수가 4분간 먹통 됐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29분까지 4분간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에 따른 공백 기간에 총 1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전력 복구와 함께 지역 119 구조대에 전파됐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정전 당시 걸려온 전화는 추적해 모두 처리한 상태"라면서도 "소방 본부가 위치한 안동 풍천면 일대에 발생한 정전의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