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80년생 조지연 원내대변인 지명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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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1 16:52  |  수정 2024-05-21 16:54  |  발행일 2024-05-22
추경호 80년대생인 조지연·박준태 당선인 원내대변인 지명

국힘 "젊고 참신한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 이뜰 인재"

22대 의원총회에서 임명 의결 절차 밟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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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이 지난달 경북 경산시 하양읍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1일 조지연 (경북 경산) 당선인을 신임 원내대변인에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87년생인 조지연 당선인과 81년생인 박준태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한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며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풍부한 경험 및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뤄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우리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을, 원내수석대변인에 장동혁 의원을 내정한 바 있다. 신임 원내대변인은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22대 국회 의원총회에서 임명 의결 절차를 밟게된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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