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통면 돈사 화재 돼지 350두 폐사

영천 청통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4일 새벽 0시 4분쯤 영천시 청통면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돈사 3동이 전소되고 돼지 350두가 폐사됐다.

소방당국 등은 인력 46명, 차량 18대를 동원 화재 발생 5시간 3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만사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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