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

  • 최미애
  • |
  • 입력 2024-05-29  |  수정 2024-05-28 15:37  |  발행일 2024-05-29 제21면
6월1일부터 2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야외광장

죠지·아도이 등 유명 뮤지션과 대구 기반 쏘노로스 등

디제잉퍼포먼스·플리마켓·체험부스 등 운영해
개성 넘치는 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
지난해 열린 달서아트센터의 '레몬 뮤직 페스티벌 인 달서'. <달서아트센터 제공>
개성 넘치는 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
죠지. <달서아트센터 제공>
개성 넘치는 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
아도이. <달서아트센터 제공>
개성 넘치는 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
보수동쿨러. <달서아트센터 제공>
개성 넘치는 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
해서웨이. <달서아트센터 제공>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구 달서아트센터의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가 오는 6월1일부터 2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및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는 달서아트센터의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 축제인 DSAC 아트 페스티벌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에선 국내 인기 뮤지션 죠지, 아도이와 독보적인 음악 색채로 사랑받고 있는 밴드 보수동쿨러, 해서웨이, 싱어송라이터 사공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쏘노로스, 디파이 총 7팀이 출연한다. 펑크 록, 모던 록, 신스팝 등 여러 색채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MZ 세대(20~30대)의 취향을 반영한 레몬 뮤직 페스티벌에선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달서갤러리에선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초대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3D 애니메이션과 입체 작업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선 총 10명의 DJ가 양일간 출연해 디제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페스티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밖에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 존이 운영된다. 축제의 상징인 레몬을 대형 풍선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생과일 레몬 팝업 부스 설치 등 관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는 매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디제잉,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존 등 더욱더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즐기며 연인,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일권 3만원. (053)584-8719, 87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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