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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희 지음/학이사/1만원 |
성영희 작가가 쓴 동심이 가득한 동시 70여 편을 담은 시집. 1부 '동시 쓰는 할머니', 2부 '작은 돌멩이', 3부 '귀뚤귀뚤 뚜르르', 4부 '아닌 척해도'로 나눠 엮었다. 따스하고 반짝이는 그는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 매미 소리나 봄바람처럼 친근한 것을 소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를 시집에 담았다. 작가의 손녀가 그린 그림을 본문에 실어 동시집에 생동감을 더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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