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 도쿄돔 매료…양조위·무라카미 다카시와 재회 민희진 '활짝'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을 매료시키며 뒤흔들었다.

2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 행사에 9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어도어에 따르면 일찌감치 전 회차 티켓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했다고 한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수퍼내추럴)을 발매한 지 5일 만에 도쿄돔에 입성한 것으로 일본에 데뷔한 해외 아티스트 사상 가장 짧은 기간이다.

한편,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일본 팬미팅에서 글로벌 스타들과 재회한 사진을 자신의 개인 개정에 업로드했다.

양조위와 민희진 대표.

공개된 사진 속 민희진은 홍콩 배우 양조위, 현대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 등을 만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희진 대표와 무라카마 다카시

양조위와는 뉴진스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무라카미 다카시는 지난 21일 발매한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굿즈, 멤버별 캐릭터 등을 직접 제작하며 민희진 대표와 협업한 바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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