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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를 가격 당한 A시의원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이 의회 건물 복도에서 머리를 가격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9분쯤 구미시의회 2층 복도에서 A 시의원이 한 남성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해 쓰려졌다.
이 남성은 이날 본회의 상임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정회 시간 복도로 나온 A 의원을 가격했고 쓰러진 A 의원을 발견한 동료의원이 신고했다.
A의원의 머리를 가격한 남성은 전 시의원이자 현 언론인 B씨로 알려졌다. B씨는 이후 현장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글·사진=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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