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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식(맨 뒷줄 왼쪽 둘째)경기 고양시 도원결의 태권도장 관장과 학생들이 이승종(왼쪽 셋째) 새마을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태권도복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제공> |
새마을재단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도원결의 태권도장 류기식 관장이 아프리카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거점인 코트디부아르에 전달해 달라며 태권도복 250세트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재단에 따르면 류 관장은 코트디부아르 현지에서 활동하는 사범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에 관한 관심이 크다는 소식을 듣고 태권도복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태권도 선·후배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많은 선·후배들이 동참했고 도원결의 태권도장 학생부 선수들은 기부받은 새 태권도복을 포장해 지난 12일 기증식을 했다.
태권도 보급은 새마을운동 문화 사업으로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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