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대구 비원뮤직홀, '오페라 아리아의 밤' 두 번째 공연 '베르디' 20일부터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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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9  |  수정 2024-07-19 08:42  |  발행일 2024-07-19 제18면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의 '오페라 아리아의 밤' 시리즈 두 번째 공연 '베르디'가 20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6일 푸치니와 도니체티의 오페라 아리아를 조명한 데 이어 이번 공연에선 28개나 되는 오페라를 작곡하며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가진 작품을 만들어낸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를 만나본다.

공연에선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고요한 밤은 평온하고' '무거운 사슬에 이끌려'와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가신들, 이 천벌 받을 자들아' '그녀가 사라지다니'를 선보인다. '돈 카를로' 중 '그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어' 등 외에도 '팔스타프' '맥베스'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의 아리아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소프라노 강수연·배혜리,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김동녘·차경훈, 바리톤 제상철·이호준, 베이스 윤성우가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김정아·제갈희진이 함께한다.
 전석 무료.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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