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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대 본과 4학년,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3천200여명 중 11%가량 원서를 제출했으며 의대생 중에서는 5%인 159명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사 국가시험 응시가 저조해 내년도 배출될 의사가 극소수에 그칠 것으로 보이면서 의료 인력 공백 상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오전 대구 한 의과대학 해부학 실습실이 텅 비어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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