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보통주·우선주 일제히 강세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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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5 13:35  |  수정 2024-08-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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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양증권우는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해 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9%(4310원) 뛴 1만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양증권도 전일 대비 17.20%(2680원) 상승한 1만8270원에 거래 중이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장중 52주 최고가를 터치했다.

이는 한양증권이 지난 2일 KCGI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엘에프를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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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앞서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등 지문 매각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KCGI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차순위 협상 대상자는 LF다.

인수가격은 주당 6만5000원으로 책정됐고, 인수금액은 2448억원이다.

향후 실사와 구체적인 거래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매매대금 등 주식매매계약 최종 내용이 결정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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