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참사'로 인해 고령운전자의 운전 능력 평가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비율은 2023년 3만 9천614건으로 전체 비율의 20%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7일 오전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 75세 이상 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한 어르신들이 운전능력 평가 검사를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이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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