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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위안충 지음/손성욱 옮김/너머북스/2만9천원 |
19세기 초에서 20세기 초까지 정치·외교사를 바탕으로 청이 중화제국을 다시 만드는 데 조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주장을 담은 책. 책에서 핵심 개념으로 '종번 체제'와 '조선 모델'을 제시해 이를 설명한다. 책 후반부에선 19세기 후반 청대 중국이 조선왕조와 관계를 조정해 점차 서구 국제법의 정의에 따라 명확한 영토 경계를 갖춘 주권국가로 전환하는 과정을 들여다본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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