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김서원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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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3 17:22  |  수정 2024-08-23 17:23  |  발행일 2024-08-23
바쁜 공직 업무에도 새벽, 밤 시간 활용
영천시청 김서원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

영천시청 김서원 주무관(사진·지역활력과)이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3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21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영천시청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 사업업무를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영천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주무관은 늘 바쁜 업무 중에도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확장해야겠다고 생각해 새벽 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기술사 시험을 준비해왔다고 귀띔했다.

김 주무관은 "4회 도전 만에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를 통해 영천시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목시공기술사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토목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시공 및 관리, 품질 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기술 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며 기술 분야의 자격체계에서 가장 높은 박사급의 전문가임을 인정받고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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