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원예술의 현 주소는?" 대구다원예술활성화포럼 27일 꿈꾸는씨어터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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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6  |  수정 2024-08-25 14:23  |  발행일 2024-08-26 제15면
사례 발표와 토론 진행…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대구 다원예술의 현 주소는? 대구다원예술활성화포럼 27일 꿈꾸는씨어터
대구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포럼 홍보 포스터. <꿈꾸는씨어터 제공>


대구 다원예술 활성화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꿈꾸는시어터에서 열린다. 제3회 대구 다원예술제(DIPAP)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다원예술 공연 현황 및 지역에서의 활성화 방안'이다.

포럼은 기술 결합, 탈 장르 등 변화하는 예술 흐름 속에서 대구 다원예술 공연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하고, 지역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에선 지역 다원예술가인 김지혜 다원예술그룹 ONENESS 대표와 강선구 아트지 협동조합 대표가 '지역 다원예술 공연 사례 발표'를, 하경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분야 전담 심의위원이 '국내 다원예술의 흐름과 트렌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2부에선 세 명의 패널과 포럼 참석자들이 '지역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할 예정이다

포럼은 지역 다원예술가(단체), 대학생 등 다원예술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https://forms.gle/zwGtXLBMAShhreVf7)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꿈꾸는씨어터(053-951-9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 다원예술제(DIPAP)는 다원예술극장 꿈꾸는씨어터가 주최·주관하는 대구 다원예술 공연 축제로, 6·7월 진행된 공연 프로그램에 이어 27일 포럼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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