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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케리 지음/황가한 옮김/민음사/1만7천원 |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에서 처음 소개되는 오스트레일리아 문학이다. 저자 피터 케리는 1985년 발표한 '사기꾼'으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1988년 '오스카와 루신다'로 부커상과 마일스 프랭클린상을 받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 책은 오스트레일리아 선주민 애버리진의 역사를 정면으로 다룬 저자의 첫 작품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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