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이 무너졌다.
4일 코스피는 미국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28p(2.71%) 내린 2592.3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334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 1795억원, 176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도 -3.6% 하락중이다.
이는 간밤 경기 침체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하자 국내 증시도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26.15포인트(1.51%) 하락한 4만936.9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9.47포인트(2.12%) 내린 5528.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77.33포인트(3.26%) 떨어진 1만7136.30을 기록했다.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2로 시장 예상치(47.5)를 하회하면서다.
한편, 같은시각 신라섬유(29.96%)와 SK증권우(29.88%)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핑거 22.61%, 플루토스 22.27%, 셀루메드 20.30%, 갤럭시아에스엠 16.89%, 양지사 16.4%, 카티스 14.90%, 샤페론 13.52%, 한화투자증권우 13.10% 등은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