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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컴위드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690원) 상승한 2990원, 모니터랩은 29.88%(1270원) 올라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법무부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내년도 예산 증액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12여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한컴위드는 1999년 설립돼 전자상거래의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국내 우량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모니터랩은 2018년 스마트시트 관제 플랫폼 회사인 한컴엔플럭스의 지분을 취득하고, 블록체인 솔루션 및 플랫폼을 출시하며 해당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딥페이크 탐지 및 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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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시각 보안주는 센즈랩 22.08%, 엑스게이트 17.32%, 시큐센 16.18%, 오픈베이스 14.44%, 한싹 13.94%, 이스트소프트 11.87%, 핀텔 11.26%, 라온시큐어 7.25%, 디지캡 6.24%, 드림시큐리티 5.64%, 신시웨이 5.29%, 지니언스 5%, 파수 4.16%, 싸이버원 3.81%, SGA 3.12%, 아톤 2.98%, 나노씨엠에스 2.92%, SGA솔루션즈 2.82%, 벨로크 2.78%, 플랜티넷 2.51% 등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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