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에너지가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500만원 상당의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희망꾸러미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와 함께 추석 명절 필요한 식료품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선물 세트를 포장했다.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 및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온정까지 나눴다.
한승훈 대성에너지 팀장은 "한가위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꾸러미가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