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루브캠 코리아 대표 대통령상 수상

이승우 루브캠 코리아 대표가 12일 산업단지의 날 60주년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루브캠 코리아는 대구 성서산단에 소재한 특수윤활유 전문 기업이다.

이승우 <주>루브캠 코리아 대표가 12일 서울 구로산업단지 G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산업단지의 날 6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대구 성서산단에서 시작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특수윤활제 제조회사로 성장하기까지 산업단지공단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계와 산단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아 '성장의 기적, 미래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주관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참석해, 지역별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단지의 날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전국 산단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박재일 기자 park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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