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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클래식음악제 주요 출연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피아니스트 추교준, 바이올리니스트 코 가브리엘 카메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대현, 피아니스트 김예세. <프란츠클래식 제공> |
프란츠클래식 기획 2024 대학클래식음악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10일까지 대구 남구 스테이지엠과 서구 비원뮤직홀 등에서 열린다.
2024 대학클래식음악제는 전문예술인으로 나아가기 전의 예비예술인들을 위한 음악제다. 공모 연주회, 마스터클래스, 해설이 있는 연주회 등 클래식 전공 예비예술인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돼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전공의 클래식 전공 예비예술인 11인의 무대 '대학클래식음악제: 챔버뮤직'을 시작으로 독일 뮌스터 국립 음대 정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코 가브리엘 카메다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독일에서 유학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대현, 피아니스트 김예세의 해설이 있는 듀오콘서트도 열린다. 마무리는 피아노 전공 예비예술인 8인의 피아노 연주회가 장식한다. 본 공연 음악감독은 영남대 객원교수인 피아니스트 추교준이 맡았다.
음악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구메세나협회의 예술 지원 매칭펀드 사업에 선정돼 2024 대구메세나협회 매칭펀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칭펀드 지원 사업은 지역 기업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예술단체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프란츠클래식은 백천의료재단 바로본병원과 메세나 매칭 결연을 했다.
대학클래식음악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프란츠클래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53)710-238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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