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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예술 분야 저작권 실무특강' 일곱 번째로 문학 분야 관련 저작권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해부터 센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맺은 협약에 따라 '대구예술인저작권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불공정 계약 체결 예방과 피해구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연계해 릴레이 특강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진흥원 직원 대상 문화예술 분야 저작권 공통사항 강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의 강의(공통 3회, NFT 등 기술융합 1회, 사진·영상 1회, 시각예술 1회)를 열었다. 그중 3회는 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과 연계해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강의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향촌동 한국전선문화관 2층에서 열린다. 창작 및 활동 초기 불공정한 계약 체결로 불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출판계 특성을 고려해 저작권 계약 시 주의사항 등도 실제 사례와 함께 살핀다. 강의를 맡는 권세진 강사는 위원회 소속 전문 강사로, 1인 창작자, 도서출판, 홍보공보, 업무상 저작물,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특강 참여 신청은 22일까지 온라인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www.dgfca.or.kr) 및 센터(www.artistcenter.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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