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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진로취업지원팀 노경윤〈사진〉 팀장이 최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유공자와 특히 청·장년고용 확대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 개선에 공이 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 팀장은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2년 11개월 동안 영남대 취업처에 근무하며 지역청년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알선에 기여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등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사업에서 7년 연속 우수평가를 획득했으며, 올해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에도 기여했다. 또 영남대 취업한마당, 대구·경북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취업박람회도 다수 운영해 왔다.
노경윤 팀장은 "체계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영남대 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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