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푸바오 인기를 넘보는 새끼 왕펭귄 ‘페스토’

  • 김수일
  • |
  • 입력 2024-09-23 17:16  |  수정 2024-09-23 18:12
'페스토', 전 세계를 사로잡다

압도적인 덩치 매력

 

 

호주 멜버른 씨라이프 수족관에서 태어난 새끼 왕펭귄 '페스토'가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에 태어난 페스토는 단 9개월 만에 22kg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으로 성장하며 부모 펭귄의 체중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의 갈색 털과 압도적인 덩치는 많은 이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페스토는 성체로 성장하기 전 1-2개월 동안만 귀여운 새끼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때문에, 수족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페스토의 영상은 19억 명 이상이 시청하며, 그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푹 빠진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족관 관계자는 "페스토의 인기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그의 등장으로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페스토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단순한 귀여움에 그치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왕펭귄의 생태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페스토의 매력적인 외모와 특유의 행동은 그를 단순한 동물 이상의 존재로 만들어 주고 있다. 팬들은 페스토의 일상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그를 사랑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페스토 #왕펭귄 #푸바오 #소셜미디어 

진행 / 이민영 아나운서(인턴)   편집 / 이영은(인턴)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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