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원은 2022년 10월 출범 후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을 추진해왔고, 2023년 3월 대구메세나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기업 기부, 개인 기부, 범시민 참여 메세나 후원 전화(060-707-1212) 등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 후원 문화를 지역에 전파하며 현재까지 총 65억 원의 기부 약정금을 유치했다.
이번 공연 지휘를 맡는 지휘자 서찬영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영재유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 울산 오페라단, 수성아트피아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및 CM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베이스 이기현은 '팬텀싱어4'로 이름을 알렸으며, 오페라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4/25 시즌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프라노 이명주는 오스트리아 린츠주립극장 주역 가수로 7년간 활동했으며, 현재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박건우는 체코 프라하의 봄 음악콩쿠르, 독일 뷔트너 듀오 콩쿠르,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수상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 및 입상하면서 전문 첼리스트로서 입지를 쌓아왔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뮤지컬 배우 카이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는 최초로 'KAI INTO THE WORLD' 타이틀로 해외 순회 공연을 마쳤다.
무대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페라 '토스카'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첼로 협연,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중 '내일로 가는 계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꾸며진다.
사회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전문예술단체 앙상블 인, 피아노 앙상블 DYPS 대표인 최훈락이 맡는다. 음악감독 겸 대표 이상준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슈타트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전석 1만원. (053)430-123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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