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 주거안정지원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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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14 | 수정 2024-10-13 19:17 | 발행일 2024-10-14 제10면

총 18세대, 오는 21~23일 방문신청

임대보증금 약 600만 원, 월 임대료는 14만 원 선

포항시청 청사 전경. <영남일보DB>

경북 포항시가 청년 공공임대주택(18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보증금은 약 600만 원에 월 임대료는 14만 원 선으로,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시 포항시에 거주하거나 입주예정일 전까지 포항시에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만19~34세의 청년 중 소득·자산요건이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희망자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포항시청 13층 공동주택과로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LH와 협업으로 제공되는 주택이 포항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