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최원오 교수, 신학부 교수 강수원 신부와 정달용 원로사제(전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제28회 한국가톨릭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가톨릭학술상은 가톨릭교회 학문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최원오 교수는 노성기 신부(전 광주가톨릭대 총장), 하성수 박사(한국교부학연구회 선임연구원)와 함께 '교부학 사전'을 번역해 본상을 받았다.
정달용 원로사제는 중세철학 연구와 후학 양성 등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토빗기' 주해서를 연구하고 쓴 강수원 신부는 연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한국가톨릭학술상은 가톨릭교회 학문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최원오 교수는 노성기 신부(전 광주가톨릭대 총장), 하성수 박사(한국교부학연구회 선임연구원)와 함께 '교부학 사전'을 번역해 본상을 받았다.
정달용 원로사제는 중세철학 연구와 후학 양성 등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토빗기' 주해서를 연구하고 쓴 강수원 신부는 연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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