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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여성합창단 단체사진. <대구서구문화회관 제공> |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은 제30회 정기연주회 '나의 노래'를 오는 11월1일 오후 7시30분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 주제인 '나의 노래'는 우리의 일상 속 기쁨과 슬픔, 희망과 추억을 노래함으로써 관객들과 깊이 있는 감동을 나누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가곡, 중남미 전통음악, 뮤지컬 곡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구성했다. 특히 '인생','바람은 남풍' 등 감동적인 곡들을 서구여성합창단이 재해석해 선보인다.
또한 특별초청으로 서구 지역 비산 2·3동 마을합창단과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소병윤, 반주자 한은실, 단장 박문희 등 단원 32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합창 연습과 소외지역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전석 무료. 29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예매(1인 2매)를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053)663-30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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