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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가 28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의회 제공> |
경북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가 2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이재진·최광열·최해곤 의원이 참여하는 이 연구단체는 포항의 해양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 쓰레기 처리 문제 등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해양 환경미화원을 상설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오는 11월에 개최될 세미나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주형 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해양쓰레기 문제를 살펴보고 정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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